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, 부여로 떠난 여행은 그야말로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. 금강변을 따라 핀 벚꽃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배가 출출해졌는데요. 부여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다는 '향우정'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.



📍 부여 여행의 중심에서 만난 '향우정'
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173에 위치한 향우정은 부여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여행 동선 짜기에 참 좋습니다. 입구부터 느껴지는 깔끔한 분위기가 '제대로 된 한 끼'를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.

매장 내부가 넓고 쾌적해서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단체 손님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.

입안 가득 봄이 오는 맛,불고기정식
향우정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불고기정식을 주문했습니다.
신선한 육회와 아삭한 야채들이 어우러진 비주얼부터가 예술이었는데요.
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.
함께 나오는 밑반찬들도 정갈함 그 자체였습니다.
부여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상차림 덕분에 벚꽃 구경으로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요.

정성이 담긴 정갈한 밑반찬

이곳은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밑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합니다.
나물류부터 김치까지 간이 딱 맞아서 밥 한 그릇 비우는 건 일도 아니더라고요. 인덕션 솥밥과 함께 즐기면 밥맛이 두 배가 됩니다.
총평: 부여 벚꽃 여행의 완벽한 마무리
눈으로는 화사한 벚꽃을 담고, 입으로는 정갈한 부여의 맛을 담았던 하루였습니다. 부여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,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'향우정'을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.


